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상호 천안함 망언 논란 (문단 편집) === 기타 반응 === * 극성 [[친문]] 커뮤니티[* [[https://arca.live/b/iloveanimal/27764384?target=all&keyword=%ED%81%B4%EB%A6%AC%EC%95%99&p=1|해당 사건에 대한 클리앙의 의견 예시]]. 민주당 관련 인사라는 이유로 무조건 옹호하며 뜬금없이 [[남탓|이명박 정부 탓]]을 하면서 [[책임전가]]를 하기도 한다. 사실 이들은 이 사태 이전에도 천안함 생존 장병들을 [[양심선언]]하지 않는 쓰레기로 몰아가는 [[인면수심]]의 모습을 [[https://www.fmkorea.com/best/2935731031|여과없이 드러냈다.]] 이미 진작에 논파당한 진급 문제, 경계 실패와 관련한 허위 주장에 기반하여 조상호 말이 맞지 않냐는 [[진영논리]]식 [[개소리]]나 내뱉었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의 맞은 사람이나 왕따당한 사람이 [[맞을 짓]]을 해서 그렇다는 말을 해도 할 말이 없어진다.][* 같은 친문 사이트인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에선 천안함 음모론을 배제하는 성향이 강하다. 2019년을 기점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북한의 막말을 보고 반북으로 돌아섰으며 클리앙이나 보배드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젊은 20~30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반북 성향이 진보진영 사이트 중에선 강한 편이다. 오히려 사이트 내에서 천안함 음모론을 펼치고 조상호를 옹호하는 사람을 [[친이재명|이재명빠]]로 몰아갈 정도다. 비슷한 이유로 [[국가보안법]]도 없애기보단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이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어처구니없는 망언이라며 분노하는 경향이 강하다. 국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다 살해당한 군장병들을 매도하는 행위 자체도 상식적이지 않는 것이지만 대한민국은 남성 대다수가 군필이며 그중에서 해군 출신도 매우 많은 국가이기 때문이다. 여기다가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징계 없이 쉬쉬하려고 했기 때문에 국민들은 더욱 분노했다. * 조상호가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 자신이 [[이기자부대]]에서 26개월 동안 복무했다고 스스로 밝히긴 하였으나 [[미필]]이라는 잘못된 소문이 퍼져 젊은 세대의 남성 사이에서 군 경력도 없이 망언을 했다며 많은 비판과 조롱을 받았다. '''하지만 군 경력이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해당 망언을 한 것 자체부터가 문제다.''' 군 경력이 없는데 저런 말을 했다면 일반 민간인들까지 지켜주기 위해 생명을 걸고 근무하는 군인들에게 배신감을 주는 망언이고 군 경력이 있으면서도 저런 말을 했다면 그것대로 문제인 게 여태껏 군인으로 근무하면서 국가를 위한다는 사명감도 없이 대충 시간만 때웠다는 소리밖에 안 되기 때문. [[https://m.fmkorea.com/3660499838|조상호의 천안함 발언을 비유한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기도 했다.]] * 전 게임물 관리위원장 [[여명숙]]은 조상호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https://youtu.be/4H-ccOpvftU|#]] [[https://youtu.be/AqbS13mEaR0|#]] 그녀는 천안함 생존 장병들을 돕고 있으며 그들 중 몇 명과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고 한다. 최원일 함장 및 천안함 생존 장병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시위도 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명예 천안함 승조원 1호 칭호를 받았을 정도로 천안함 사건에 대한 신경을 계속해서 쏟고 있기에 이 사안에 대해서 역시 비판적이다. * 보수주의자 인터넷 방송인으로 알려진 [[감동란]]도 자신의 방송에서 조상호를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https://youtu.be/oTNd39z7zd8|#]] * [[해군사관학교]] 69기 졸업생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한국외국어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인 송승환 예비역 대위가 [[시험기간 보정|시험기간에 뉴스 보다가 빡쳐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s://www.facebook.com/seunghwan.song.75/posts/4013313828755283|원문]] >{{{#!folding [ 전문 보기 ] 0. 예미 씨발 시험기간인데 시험 공부를 못하게 하는 뉴스만 들리니 열뻗히고 화가 나서 도저히 책을 들여다 볼 수가 없다. 군 생활할 때도 이 개같은 뉴스 들리는 거 그때는 군인이었으니까 강제로라도 입을 여물고 있었지, 지금은 민간인이 되었으니 공부를 좀 덜하고 학점이 좀 깎여도 할 말을 좀 해야 속이 풀릴것 같다. 그래야 책도 눈에 들어오겠고. 1. PCC-772 천안함은 초계함이다. PCC 초계함의 주 임무는 대수상함전, 즉 해상경계이다. 3급함 이하 함정들이 원해에서 장기간 작전을 할 수 없는 바 근해-원해를 아울러 중장기 해상경계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PCC를 비롯한 [[수상함]](水上艦, surface vessel)들이 배치되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 그런데 PCC는 수상함이다 보니 대잠작전에 매우 취약하다. 이건 PCC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해군 함정'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징이다. 다시 말하면 '잠수함 자체가 잡기가 매우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왜 수상함이 잠수함을 잡기가 매우매우매우 어려운 것일까? 3. 이는 바다와 음파, 잠수함의 정숙성과 음파탐지기(소나)의 한계로 인한 것으로서 수상함의 대잠작전에 있어 '본질적인 문제'이다.(파고 들어가면 재미없으니 결론만 간단히, 이유가 궁금하면 해양물리학 공부하시면 된다.) 쉽게 비유를 하자면 마치 [[사막]] 표면에서 막대[[자석]] 하나 들고 깊이 100m~ 5000m에서 움직이는 [[바늘]]을 찾는 것이 바로 수상함이 잠수함을 잡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사이래 최강의 무력집단인 미 해군은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어서 수상함을 개발하고 소나를 발전시켰으나 그들조차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서 걔들은 꼼수를 쓰기 시작했고 그게 현대 해군의 대잠작전전술의 주류가 되었다. 4. 그 꼼수란 바로 항공력을 통해 잠수함을 잡는다는 것이다. [[참새]]는 [[늑대]]에게 똥을 뿌릴 수 있지만 늑대는 참새에게 손도 못댄다. 잠수함은 [[항공기]]를 못때리지만, 항공기는 잠수함의 공격으로 안전하며, 수상함과 비슷하거나 낮은 확률이나마 안전하게 잠수함을 컨택하고 잡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미 해군도 [[P-8]] 등 해상초계기 내지 해상작전헬기를 통해 대잠작전을 수행한다. 항공기로 잠수함을 컨택하고, 다른 수상함-항공기들과의 협동을 통해 잠수함을 몰아가서 잡는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계곡]]가서 아버지랑 삼촌이랑 사촌형들 둥글게 서서 어망 있는 쪽으로 물고기 몰아서 잡는거랑 비슷한거다. 5. 그래서 PCC든, 우리 해군이 자랑하는 뭐 DDH [[구축함]]이든 신의 방패라는 [[이지스함]]이든 잠수함이 작정하고 기어들어오면 속수무책이다. 이는 유사이래 수많은 해전상황에서 증명된 바 있다. 멀리 볼 것도 없다. 불과 몇 년 전 림팩 훈련 때 우리 잠수함이 미 항모를 격침시킨 적도 있지 않나.(실제 격침은 아니고 훈련 상황에서 잠수함이 걸리지 않고 항모를 격침시킬 거리까지 진입 후 어뢰발사 가정하고 안전이탈 하였다). 잠수함이 스노클 올리거나 기동을 시끄럽게 하거나 혹은 어뢰를 발사하지 않는 등 ‘나 여기 있소’하는 티를 내지 않으면 수상함을 피해 다니는 잠수함을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거칠게 말하면 '수상함은 잠수함을 먼저 못 잡는다'. 그래서 사실 우리 해군함정과 장병들은 작전하면서 잠수함이 미친 적하고 때리면 그냥 죽는다는 걸 알면서 경비를 뛴다. 실로 위대하면서도 걱정되는, 숭고하면서도 무모한 정신이라 생각한다. 6. 그런데 좀 아니지 않나? 생각해보자. 상식적으로 때리면 처 맞을수 밖에 없는데 그런 상황에서 왜 경비작전을 뛰게 하는 걸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바다에 경계구역을 설정하고, 특별한 상황이 없는데 육군이 철책근무하는 것처럼 해군함정이 군항에서 대기하지 않고 대부분의 전력을 전개하여 일정구역을 지정, 혹시 올지 모르는 불상 함선을 대비하기 위해 경비하는 이런 작전수행 형태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전 세계에 얼마나 있을 것 같나? 7. PCC와 같은 수상함이, 우리나라 해군이 특별한 상황이나 첩보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원해에서 일정한 구역을 설정해서 해상경계를 수행하는 것은 오로지 북한이라는 희대의 [[망나니]] 국가가 우리를 못 죽여서 안달 나 있기 때문이다. 접적해역에서의 적 함정의 침범을 막기 위함이고, 측방-후방해역에서의 대침투작전, 즉 적의 공작모자선등을 이용한 [[간첩]]선침투등을 막기 위함이다. 즉 오로지 북한의 침범을 막기 위함이다. 다른 나라들은 이런 식으로 해군작전 안 한다. 북한의 존재라는 특수성이, 전후 70년동안 끊임없이 NLL침범하고 우리 [[어선]]끌고가고 간첩선 침투시키고 했던 북한이 있어서 우리 해군이 목숨 내놓은 이런 비정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것이다. 알면서도. 알면서 한다고. 8. 이런 기형적이고 비정상적인 상황이 사실이면 이걸 바꿔야하는 게 맞다. 그래서 바꿔나가고 있다. 우리 해군도 항공전력 확충하고 있고, 신형 수상함의 소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런데 어느 조직이던 재정적 한계라는게 있고 한계와는 상관없이 그 조직이 해야되는 임무라는게 있기 마련이다. 손에 쥔 자석을 막대자석에서 말굽자석으로 바꾼다고 100m 밑에 바늘이 잡히는게 아니고, 참새를 1마리에서 3마리로 띄운다고, 그걸 [[비둘기]] 내지 [[기러기]]로 바꾼다고 해도 바늘을 쉽게 잡을 수 있는게 아니다. 제일 좋은 건 그냥 바늘이 찔릴지 모르는 사막에, 늑대가 우글거리는 뒷산에 안 가는 거다.(아니 더 좋은 건 개같은 바늘이 없거나 늑대가 우리 뒷산에 안 오는 게 더좋지. [[북한|이놈의 것들]]은 근데 말을 안들어) 근데 해야 되니까. 간첩 기어들어오게 하면 안 되잖아. 그리고 어민들 [[꽃게]]잡고 [[문어]]잡는데 북괴들이 60-70년대처럼 [[납치]]해가게 하면 안 되잖아. 우리 해양영토 [[NLL]]무력화 시키면 안 되잖아. 그래서 개선 노력도 하고 있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장병들은 죽는 줄 알면서도 작전한다고. 9. 오늘 모 정당의 상근부대변인을 지내신 정치평론가께서 종편의 비평프로그램에 나오셔서 '천안함이 연합훈련기간 중이었는데도 잠수함 못 잡고 격침된 것은 함장 잘못이고 함장이 장병들을 수장시켰다'라는 발언을 하셨다. 그 정치평론가께서는 [[사법고시]]를 합격하신 분이시므로 나보다도 훨씬 명철하시고 똑똑하실 것이어서 그분이 올바른 진실을 알고 충분히 고민하셨다면 절대로 틀린 결론을 내리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러한 판단을 하심에 있어서 이러한 수상함의 특성과 잠수함의 특성을 충분히 고민하고 공부하셨던 것인지, 알기는 알았는지 궁금하다. 만약 공부하셨다면 진짜로 자석으로 사막에 바늘을 잡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셨던건지, 그게 아니면 다른 가족들이 바늘에 찔릴까봐 자기도 찔릴 거 뻔히 알면서 바늘 찾다가 찔려서 죽은 사람이 잘못한건지 바늘을 거따 뿌려놓은 놈이, 아니 작정하고 바늘로 몰래 찌르고 도망친 [[두더지]]새끼가 잘못한건지 여쭤보고 싶다. 10. 또 그 발언을 하시기 전에 그 발언이 어떤 의미인지를 충분히 고민하셨는지도 궁금하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말이 어뢰 때리면 때리는지 알지도 못하고, 맞으면 죽는걸 '알면서' 나라 지키겠다고 작전수행하다 산화한 우리 영웅들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예측하셨을지 궁금하다. 11. 함장에 대해서는 '자기가 폭침당하는 걸 몰랐던 것도 자기 책임이고 자기는 살아남았는데 책임을 진 게 없다'고도 했다. 사실 천안함장은 장병들 다 구조되는것을 끝까지 기다리고 마지막에 구조되었다. 외려 자신은 배와 함께 운명을 같이 하려다가 부하 장병들에게 강제로 연행되다시피 구조되셨다.(해군에는 그런 문화와 전통이 있다. 배가 가라앉으면 함장은 배와 운명을 같이 하는 거. 참 멋있는 문화지만 글쎄, 살 사람은 살아야지. 살아서 다시 임무 수행해야지.) 12. '함장은 승진도 했고 책임진 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실상 천안함장은 그 사건으로 인해 진급에서 배제되고 작전부대가 아닌 지원부대로 쫓겨나듯 전보되었다. 군에는 명예진급이라는 제도가 있어 진급 대상자가 아닌 자를 진급을 시켜주고 일찍 전역시켜버리는 제도가 있다.(당사자에게는 명예를, 국가차원에서는 재정, 인건비를 절약하는 제도다. 거칠게 말하면 결격사유 없으면 다 된다) 함장이 진급한 것은 이 명예진급을 통한 것이다. 일각에서 음모론 펼치는 것과 같이 무슨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 하고 진급하고 그런게 아니라는거다. 13. 함장은 자신이 쫓겨나듯 조기에 전역하는 것은 천안함이 북한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 해군과 장병들이 잘못 작전해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보일까봐 수모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해군에서 복무를 했다. 국민들이 패장이라고 손가락질해도, 심지어 군내에서 장성들이 비아냥거려도 장병들을 지키기 위해 외롭게 투쟁했다. 그리고 장병들에 대한 음모론과 모욕이 도를 넘자 전사한 전우들의 명예를 지키고 생존한 장병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역하여 지금은 또 다시 외로운 전쟁을 하고 있다. 이런 사정은 아셨는지, 찾아보기라도 했는지 모르겠다. 이런 사람이 어떤 심정으로 군복무를 하고 어떤 심정으로 생존자들 전우들과 함께 1달 넘게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봤는지 모르겠다. 만약 그러지 않으셨다면, 잘 모르면서 방송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면,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하게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다. 14. 인간은 본디 이기적인 동물이다. 그래서 사실 남을 위해 대신 죽어준다는 것은 인간 본능에 반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남들을 대신해서 위험을 부담해야하고 남들을 대신해서 목숨을 바쳐야 한다. 그래야 사회가 돌아가고 국민이 평화를 누릴 수 있다. [[경찰]], [[소방관]], [[군인]]들이 하는 일이 그런것이 아닌가. 15. '''이기적인 인간으로 하여금 남을 위해 대신 죽을 일을, 누군가는 꼭 해야 되는 일을 하게 했으면 최소한 그 덕에 평화를 누리는 사람들은 그에 감사해야 함이 마땅하다. 그리고 그 가운데 누군가가 나를 대신해서 희생했고 죽었다면, 함께 슬퍼하고 감사하고 그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아니 뭐 고맙고 자시고 못하겠으면 다른 거 다 차치하고 최소한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하는거 아니겠나. 그래야만 또 다른 누군가가 나와 당신을 위해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겠다고 그 일을 감당하려 하지 않겠나. 16. 나는 전역을 했다. 누차 말했지만 입이 근질근질해서 전역을 했다. 사실 동기들보다 먼저 나와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내가 군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말하는게 참 면이 안 선다. 그리고 심지어 지금은 시험기간이다. 학점 잘 따야 뭐라도 하는데 이러고 있다. 그런데 확실한 건 면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이런 소리 하는게 맞는 거고, 내 학점보다도 이게 중요하고 이렇게 하는 게 옳다는 거다. 뭐 최소한 나는 잠수함에도 들어가보고 수상함에서 몇 년 근무도 해보고 했으니까. 이 글도 지금 해군에 근무하는 동기들, 잠수함 타는 친구들이랑 한 시간 가까이 물어보고 토론하고 쓴 거니까. 이게 맞으니까 우리는 우리 전우들 우리 영웅들 지켜주자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최소한 내 지인들은 제대로 알고 우리 영웅들에게 감사하자고 하고 싶어서. 꼰대짓 하고 싶어서. 그랬다. 17. 아이고 2시간이나 썼네. 시험 망했네. ㅋ}}} * 이 사건으로 인해 오히려 천안함 사건을 언론에서 다루며 또 한 번 천안함 사건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네티즌들도 다수 있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6/10/4IRAUR2JPVDUDG2W4K5RYPPEP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